여행이야기13 춘삼월 벚꽃구경 경주가족여행 꼭 가봐야할 장소 봄이 오는소리를 보면서 춘삼월 벚꽃구경길에 3월 25일 가족여행을 계기로 경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산에는 진달래가 피었고, 들에는 개나리가 피고, 이곳저곳 조금씩 꽃들의 움직임이 보였다. 봄의 절정을 부르는 벚꽃은 예민하기도 하여서 날씨가 추어도 안되고 따뜻해도 금방 꽃이 떨어지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와 때가 잘맞아야 눈꽃송이처럼 하얗게 피어오른 벚꽃을 제대로 구경할수가 있다.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 벚꽃이 조금이라도 피길 바라면서 남쪽으로 내려갔다. 우와~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남쪽은 봄의 꽃이 벌써 만발이었다. 기온차이가 이렇게 나는걸 보면 남쪽은 좀더 따뜻한거 같다. 여기저기 젊은 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벚꽃구경하느라 사람들과 차들로 분비고 있었다. 그나마 사람과 차를 피해서 찍은 사진들이다. 오능에 친척집이.. 2023. 4. 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