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맛집 원신흥동 맛집 오한순손수제비 5호점 민물새우탕 수제비가 먹고싶을때 새로오픈

오늘은 대전 도안동 11단지와 갑천1블럭, 호수공원이 만나는 큰사거리 코너에 기아자동차서비스 도안점옆에 위치한 오한순손수제비 식당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점심식사 모임이 있어 메뉴를 생각하다가 민물새우탕을 먹자는 의견을 모아 찾던중 알게된 도안동에 새로 오픈한 오한순 손수제비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죽동에도 유명한 오한순 손수제비 다들아시죠?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 못가던곳이었는데. 이렇게 체인점들도 생기고 있네요. 본점은 죽동인거 같고요, 타임월드 겔러리아 식당에 있었는데 없어진거 같아요. 여기는 원신흥동에 5호점 이랍니다.  2023년 4월초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노란간판에 한눈에 보이고요. 식당가는 아니지만  한적해 보이는곳에 위치해있어서 편하게 먹고 온거 같아요.
업체상세정보를 알려드릴께용~^^
 

오한순 손수제비 (원신흥동 5호점)

> 영업시간 :매일 11: 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주차공간 : 따로 없는거 같아요.
건물앞 이나 골목에 주차가능
> 메뉴: 민물새우손수제비  대/중/소 ,
부추전, 수육, 세트메뉴
> 4월초 오픈

 
제가 워낙 즐겨먹고 좋아하는 최애음식 민물새우탕 ~ 주변에서는 찾기 힘들었는데.
비오는날 뜨끈한 칼칼한 수제비가 생각나는곳~
오픈한지 몇달안되어 외관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에 보기좋았어요. 저희는 늦은 점심 오후2시경 방문했답니다.

우드 인테리어에 테이블수도 여유로왔던거 같아요. 식당안에는  공간이 생각보다 넓었구요. 새로 오픈한곳이라서 깔끔하고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늦은점심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여기는 아직 홍보가 안되어서인지 웨이팅이 그리 길진 않았던거 같아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자리도 많았고요. 매장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주방들어가는 입구도 한쪽에 예쁜커튼으로  되어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되어있더라구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민물새우 손수제비는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합니다.1인은 어떡하쥬?  모든 메뉴들이 2인이상아고 세트 메뉴이니..  민물새우수제비는 어렵고 단품메뉴로는 부추손수제비 하나있네요.  그밖에 함께 먹기 좋은 부추전과 수육이 세트메뉴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따로따로 주문하는거보다 세트메뉴가 저렴한듯요.  

혼을 담은 궁극의 쫄깃함 이라고  적혀있네요. 수제비를 직접 빚는 마음을 표현한거 같네요. 수저는 개별적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위생적인거 같아 좋았습니다.

반찬은 따로 없고 겉절이김치가 나옵니다. 수제비 먹다보면 김치 한접시 추가 하게 됩니다. 여긴 반찬추가는 셀프가 아니라 직접 직원분에게 얘기해야하더라구요.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김치는 싱싱한 배추로 담아져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었답니다. 

드디어 얼큰한 민물새우탕수제비가 나왔답니다. 원신흥동 오한순 손수제비는 주방에서 모두 조리를 해서 내어오기때문에 
살짝만 데워서 바로 드시면 된답니다. 
수제비 피가 얇아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수제비라~~ 쫀득쫀득 맛있게 먹었어요.. 육수에 고추장을 푼거 처럼 국물이 진해요. 홍합과 민물새우, 부추까지 푸짐하게 나와요~ 수제비를 건져먹는 재미가 솔솔~~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해서 계속 떠먹게 되더라구요.

부추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전 보다는 바삭하게 퇴겨져있는 부추튀김전 같았어요. 부추는 많이 들어가있었고요. 살짝 매운 고추도 들어가 있어서 식감과 맛은 좋았던거 같아요.
보쌈수육도 부드럽고 얇아서 한입에 먹기 딱 좋습니다.

위생등급이 매우 우수하다고 되어있네요. 
직원들의 서비스는 별로 였던거 같아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주문을 해도 바로 안오는 불편함도 있었고,
리뷰를 보니 서비스 불만이 다소 보입니다. 

죽동에 있는 오한순손수제비 갈때마다 웨이팅에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가까운곳 도안동 원신흥동에 오픈해서 자주 갈꺼같아요.  각종 모임장소로도 깔끔하고 식사하기 좋을꺼 같습니다
 

대전 도안동 맛집 원신흥동 맛집
민물새우탕 손수제비

오한순손수제비
0507-1449-1008
대전 유성구 원신흥로100번길 3-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