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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보문산 음악회 숲속의 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 보문산 프로젝트 힐링음악회 후기글 대전 보문산 축제

by 해바라기20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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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0회 보문산 음악회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드디어 보문산 음악회 숲속공연장에서 열렸어요. 8월 18일 금요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공연을 한다고합니다. 저희는 첫날인 18일 금요일에 퇴근하고 바로 공연장으로 고고~ 가는길에 태미고개부터 밀리기 시작 보문산 방향으로 들어가는데 숲속의 열린음악회
기간동안에는 공연장으로 가는방향은 차량통제를 하더라구요. 
저희들은  저녁에 식사를 하고 공연장으로 갈계획으로 최대 가까운 거리인근  보문산 왕돈까스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갔답니다.

차를 식당방향에 주차하고 약10분여경 산책도 할겸 보문산길을 걸으며  공연장으로 가보기로했습니다.  날씨가 더운탓에 숲속인데도 숨이 헐떡일만큼 더위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가는길은 여기 힐링음악회를 반기듯이  저녁노을과 하늘 배경도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걸어가는동안 벌써 멀리서부터 공연장의 시끌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 시간이 다되어서 발걸음을 재촉  공연장에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기간: 2023. 8. 18(금) ~ 20(일)
장소: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
입장: 무료공연
주차: 802번 종점지옆 주차장가능
목재체험장아래주차장가능

 
공연방문일자 : 2023년 8월 18일(금)요일 무더웠던 한여름에...시원하게 듣고 즐기고 왔어요
제10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홍보지입니다. 
꿀잼도시 대전 "보문산 프로젝트" 실현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음악회로 초대!! 라고 적혀있네요. 
대전에서 최근에 했던 "0시축제"를 비롯하여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대전도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인거 같아요. 대전최고!! 

공연장 들어가는 입구앞에는 종합상황실에서 팜플렛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팜플렛과 함께 입구에서 스텝분들이 방석도 하나씩 제공해 주었답니다.
야외음악회이다보니 좌석이 따로 되어있지 않아 어느곳에든 방석대용으로 푹신하게 앉아서 볼수 있게 해준 작은배려에 감동했어요.
입구에는 화장실도 있었고, 사고시 대응할수있는  구급차도 와있었답니다.공연준비가 철저했던거 같아요. 순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에 맞춰 여자경 지휘자님과  출연하시는 오늘 출연분은 박기영  VOS  바이올리스트 대니구 까지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생각만해도 기대가 되었어요

도착하자 마자 사람들로 꽉 차있었답니다. 저희는 정 가운데 위쪽에 자리에 앉았어요. 오프닝중에도 입장이 가능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벤치가 꽉차서 스텝분들이 앉아있는 맨앞자리까지 겹겹히 사람들로 많이 있었고, 이럴줄알았슴 조금늦게 올껄 그랬나? ㅋㅋ 공연중에 입장대기를하고 곡이 끝나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거 같았습니다. 

신나는 음악소리와 춤 퍼포먼스로 오프닝 공연중인거 같았어요. 공연 30분전공연한팀은 '성윤숙스피드댄스'팀이라고 하는데 춤도 잘추고 분위기도 업되고 흥겹게 공연시작전에 잘 띄워서 좋았답니다. 움짤움짤~~ 에스파에 스파이시  파이팅해야지~등등~ 신나신나요

오프닝중에도 입장이 가능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벤치가 꽉차서 스텝분들이 앉아있는 맨앞자리까지 겹겹히 사람들로 많이 있었답니다. 이럴줄알았슴 조금늦게 올껄 그랬나? ㅋㅋ 공연중에 입장대기를하고 곡이 끝나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거 같았습니다. 

오픈닝이 끝나고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인사로부터 공연이 시작되었삽니다. 꺄~ 대전시립 교향악단연주를 이렇게 무료로 야외에서 들을수 있다니~  감사할 마음뿐입니다.  카리스마 쩔~어 보이는 대전시립 교향악단 지휘자님이신 여자경 지휘자님 정말 겉모습으로만 봐도 쩝니다 간단하게 오프닝 음악으로 연주를 하고 지휘를 하시는데 정말 한곡을 지휘하시면서 연기를 하시듯 몸짓 손짓 정말 최고입니다  말로만 얘기만 듣고 실제로 보기는 첨인데 저~~ 지휘자님 찐팬될래요~ ㅋㅑ~~

드보르자크 - 슬라브 무곡 제8번 작품 46 연주!
공연장에 분위기가 갑자가 고급스러워지고 감성지수 최고입니다.

가볍게 연주가 끝나고 가수 박기영님의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물론 연주는 대전시립 교향악단에서 하고 지휘까지 여자경 지휘자님께서 하셨어요. OST로도 유명한 박기영가수 실용음악과로 알고있어요. 정말 감성 뿜뿜한 노래들이 많죠..

오늘은 부른노래는  시작 ,  나비 , 버터플라이(국가대표 OST이죠)였답니다. 성량이 원래 풍성한 가수로 마지막에 앵콜노래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주셨는데..정말 고래소리인줄여. ㅋㅋ 저렇게 높은음을.. 대단합니다.

박기영가수의 공연이 끝나고 어느덧  무르익어갈때쯤. 하이라이트 바이올리스트 대니구 님의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외모만 봐도 꺄~~예전부터 바이올린연주를 직접듣고 싶었는데 여기서 마주하게 되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너무 감성적이고 바이올린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대니구님이 직접부른 감미로운 노래는 정말 최고였던거 같아요. 째즈느낌으로 필충만입니다!!

사람들이 더 집중해서 들었던거 같아요.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주듯이 정말 감미롭고 아름다운 밤이었답니다.

대니구님의 연주를 살짝 담아봤습니다. ^^

대전이 낳은 대전 토박이 가수 다산가수 V.O.S 가수의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멘트를 이렇게 했답니다. 정말 세분다 대전출생이시고 대전에서 자라셨고, 애들도 많이 나은 다산가수라고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세분이서 애들을  12명까지낳으시겠다는 목표를 말하시더라구요 지금은 10명이라고하셨던거 같은데,정말 대단합니다. 대전시에서 팍팍 밀어주셔야 할듯하네요.ㅋㅋ  말씀도 위트있으시고 다재다능하신거 같아요. 노래도 정말 좋았고, 마지막에 앵콜로 생음악 아카펠라로 불러주신 여러곡들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공연의 마지막곡으로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 중 4악장 연주가있었습니다.  강렬한 강약이 어울려진 연주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자경지휘자님께서도 열정적으로 지휘를 해주셨답니다. 멋있어요.. 정말  오케스트라 연주를 야외음악당 여기 보문산에서 듣다니 영광스러웠답니다.

원래 공연종료시간이 8시에 시작 9시경이었는데 계속 앵콜에 앵콜로 9시30분경에 끝났던거 같아요. 여기저기 기립박수와 함께 공연이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다음기회가 된다면 대전시립 교향악단 연주를 직접 보러 예당으로 가봐야겠어요.

이더운날씨에 공연하느라 수고하신 연주자님분들도 고생이 많으셨고, 스텝분들도 고생이 많았던거 같아요. 박수를 보냅니다. 지휘자님께서도 아마 땀범벅이었을 껍니다. 모두 고생하셨던거 같아요. 
 

오늘은 금욜첫날이었고, 19일 20일도 공연을 계속했다고하니 두말안해도 좋았을꺼입니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야외공연 매년 꼭 했스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걸어가는길도 아름다워보였답니다. 눈호강, 귀호강하고 갑니다.

2023년 8월 한여름밤의 야외공연

보문산 숲속공연장
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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