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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금산 어죽맛집 금산 출렁다리 인근 제원 어죽식당 30년전통 원골식당 도리뱅뱅이 인삼튀김

by 해바라기20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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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인 2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에서 kbs총국 개국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무대가 있다고해서 드라이브겸 출발~~ 특별무대 출연가수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통기타의 황제 송창식, 여행스케치, 동물원,최훈등 
출연한다고 하더라구요.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서 음악회를  한다니 갬성분위기 제대로 날듯해요.그리고 가수분들도 정말 운치하고 딱맞은 가수들이네요.  오후에 도착했는데 주변도로에 벌써 교통통제하고 관리를 하고 있으시더라구요. 차들이 분빌꺼 같아서 오후에 갔다가 보지는 못하고 주변 관광만 구경하고 바로 나왔답니다. 나오는중 출출하기도 하고 제원 어죽식당으로 유명한곳이라고 해서 원골식당을 방문했습니다. 간판에 30년 전통이라고 써있네요. 오래된 어죽식당 금산에 대표 어죽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원골식당 상세정보

> 봄/여름/가을 :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겨울철 :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
**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는거 같아요.
> 주차장 : 식당앞 주차가능
 

 
주차장은 도로옆 식당앞에 넓게 되어있어서 식당으로 바로 들어가기 편했던거 같아요. 피크타임에는 차들로 사람들로 꽉차있다고하니 저희는 피해서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간 오후시간때에 한가로울때 먹었답니다. 식당앞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고, 주차장 한쪽에는 원두막이 하나있어서 커피를 한잔 뽑아서 드시는분들도 계셨답니다.
 

 
식당앞에는 전망이 예술입니다. 바로앞에 도로이지만 건너편에는 바로 강가앞이라서 카페도 있고 식당도 하나둘 생긴거 같아요. 이곳저곳 소나무도 멋있어보이고, 바로앞에 보이는 돌산도  장관이예요.
 

 
식당안은 단체분들도 앉을수 있게 자리가 넓었어요. 다행히 지금시간이 조금 한가해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던거 같아요.
분비는 시간에는 차를댈곳도 없다하니 잘맞춰온듯요. 식당뷰도 좋았어요. 창밖에 바로 산이 보이고 강도보이고, 자연과 벗삼아 먹은 식당의 위치가 좋은거 같아요.
 

 
제원에  어죽마을안에 있는 원골식당 메뉴들입니다. 대표메뉴는 어죽 
사이드로 같이 따라오는 도리뱅뱅이와 새우튀김, 인삼튀김이 있네요. 전반적으로 메뉴의 가격은 인상이 된듯합니다.
그래도 외지에 나와서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한듯합니다. 
어죽의 유래는 과저 왕이 즐겨먹던 보양식이라고하죠? 붕어죽으로 먹던음식이 현대에 와서 어죽으로 대중화가 되었다고합니다. 금강의 맑은물에서 자란 물고기를 잡아서 같이 끊여 먹으면서부터 입소문이 났다고합니다.
담백하고 얼큰한 어죽 한그릇으로 기운이 불끈~~!! 술드시는분 해장으로도 어죽한그릇이라면 최고겠죠?
 

 
기본반찬은 배추김치와 아삭한 오이, 양파가 나옵니다. 어죽한그릇엔 다른반찬이 많이 필요없는듯해요.
김치는 직접담근 김장 김치여서 죽한수저에 얹어 먹으면 최고입니다. 
 

 
인삼을 넣어 끊여낸 어죽으로 먹을때마다 인삼조각이 하나 둘 있더라구요. 제가 어죽을 잘 못먹는데 여기서는 몇그릇먹은거 같아요. 누가보면 어죽 못먹는다는 말을 거짓말이라도 한듯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냄새도 안나고, 생선가시도안보이고, 간도 딱맞고 부드럽게 정말 담백한 죽처럼 어죽인가 싶더라구요.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부터 어른들도 부담없이 잘먹을듯합니다. 호불호가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을꺼 같아요. 민물고기를 사용해서 어죽이라고하면 인식이 비린네가 날듯생각하는데 전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단지 어죽안에 들어간 수제비가 조금 더 있었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수제비 사리추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용~~
 

 
어죽에 후추를 조금 넣었답니다.~^^ 혹여나 느끼하지 않을까 냄새나지 않을까 해서 넣었는데. 안넣어도 담백하게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천연양념인 후추를 팍팍~~!!
 

 
저희는 원래 청양고추를 좋아하는 편이라 칼칼하게 먹기위해서 청양고추 다진거를 한수저 넣었답니다.^^ 담백에 칼칼까지
 

어죽과 함께 먹을수 있는 도리뱅뱅이, 새우튀김, 인삼튀김이 있는데. 저희는 몸보신하자고 인삼튀김을 시켰답니다.
어죽메뉴와 두변째 대표메뉴는 빙어를 고추장양념으로 구워낸 도리뱅뱅이도 유명하다고하니, 담에 그거로 먹어봐야겠어요. 빙어라고하니 추울때 먹어야 재맛일꺼 같아요. 
인삼튀김도 바삭하고  한뿌리씩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한접시에 6뿌리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어죽이 어디로 갔을까요? 많아보이던 어죽을 한그릇한그릇 먹더니만 결국 빈냄비만 남아있네요. ㅎ
죽이라서 인지 많이 먹어도 부담이 덜되는 느낌. 금방소화 되겠지 하는 위로감? 에 먹고나서 후회는 안한거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당앞에 나오자  월영산이라고하는데 오른쪽에 출렁다리가 있고, 식당앞에도 도로를 건너면 바로 강가에서 놀수도 있답니다. 어죽한그릇먹고 앞으로 걸어가서 구경조금하고 와도 좋을듯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아하실듯합니다.
 

 
# 금산 드라이브 코스 대표음식 원조 어죽맛집
# 담백하고 칼칼한 어죽 # 금산 도리뱅뱅이
# 제원어죽마을 원골식당 
 

 금산  어죽 원조식당
도리뱅뱅이 새우튀김 인삼튀김
뷰가 좋은 식당
금산 맛집추천

제원  30년전통의 원골식당
041-752-2638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588 원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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