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하면 생각나는 엄마가 끊여주던 멸치국수가 생각이 난다
옛추억의 맛처럼 예전생각에 향수처럼 느껴져서인지 잔치국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다
대전 태평동에 위치해있는 가성비 좋은 정말 잔치국수집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요즘같이 직장인들 식사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 만원이하로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칼국수 일반 국수도 7000~8000원 가격이 대부분이다. 예전에 국수가 4~5천원하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다.
대전에서 가장싼 국수집 잔치국수가 2900원이라니.. 믿기지 않는 맘으로 그 가격의 국수는 어떤맛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태평오거리에 있는 국수집 15년전통 연탄구이도 같이 하는거 같아요.
생생정보통신에서도 멸치국수집으로 방송도 몇번 나온집이라고하네요..
주차는 여의치 않았어요..주변상가들로 꽉차있어 주차하기가 어려웠답니다.
문앞에 들어가기전에 밖에는 그물이 쳐져있고 멸치들을 말리고 있더라구용.. 그모습을 보는순간
멸치육수를 내는걸 알았답니다. 집에서 예전에 만든것처럼 진한멸치육수가 생각이 나네요.
식당안 테이블에서는 사장님이 멸치를 직접 손질하고 계셨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멸치더라구요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않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보였어요..
피크타임 저녁시간 전 이른저녁에 가서 그나마 분비지 않았던거 같아요.
종류대로 다 시키고 싶었지만.. 일단 가성비가 좋은 국수를 먹어보고 싶어서, 잔치국수,비빔국수
계란김밥 세가지를 주문했답니다.
잔치국수와 연탄구이 고기와 같이 많이들 먹는다고하네요
메뉴판에도 사장님 추천음식인듯 연탄구이와 국수와 함께 먹으면 맛이 두배라고 붙어있네요.
두부두루치기도 맛있다는데. 담에 먹어봐야겠어요..
착한가격에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곳이 여기인거 같아요 국수양이 작으면 곱배기로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용..
브레이크타임이 2시반에서 5시사이 다른곳보다 긴거 같아요.
예약주문할때 참고해야할꺼 같네요
국수와 조화롭게 잘어울리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국수에 고기를 얹어서 먹는
국수 고기 먹방~ 연탄향이 베어서 고기도 맛있을거 같아요..
사장님이 옆에서 연탄구이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랍니다.
연탄구이도 주문이 많아 계속 직접 옆에서 고기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물과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갔다먹어야해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홀서빙하시는 분이 없는거 같아요.
우와~~ 드뎌 멸치국수 등장~ 비빔국수도 양념에 비벼져 나왔답니다.
군침이~~멸치육수의 진한맛과 졸깃한 국수면발 침이 고이게 비벼진 비빔국수의 맛도 일품이었어요
옛추억을 생각하며 후루륵~~ !!! 김치와 함께 클리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움에 김밥을 시켰어요.. 같이 먹으면 밥도 먹고 면도 먹고 좋은거 같아요..
김밥은 계란이 잔뜩들어간 계란김밥이랍니다.
맛이 훨씬 담백했어요.. 국수와 먹으면 딱이랍니다!
순식간에 싹싹~~비웠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푸짐하게 먹어놓고, 만팔백원~ 대박입니다.
요즘 이런 전통식당이 있는건 드물지 말입니다. ㅎㅎ
퇴식기는 홀서빙하시는분이 안계시기에 주방앞에 직접 갔다드려야해요~ 오시는분들 참고하세용~
연탄구이 김밥 국수 포장이 다된다고하네요~ 미리 예약주문하고 가야겠어요^^
국수가 생각나면 자주 갈꺼같아요~~~
대전 가성비 좋은 잔치국수식당
15년 전통 연탄구이
태평오거리 국수집
042-535-5277
대전 중구 동서대로 1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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