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일라이트 골프장cc 처음방문 라운딩 후기 그늘집뷰가 좋은곳

2022년 늦은가을 11월18일 평일 오전

최근 오픈할 골프장으로 시범라운딩을 시행했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고

시범라운딩을 마치고 빨리 가고싶은 마음에 ~

오픈한지 얼마안된 골프장으로 주변에 지인들한테

시설도 고급스럽고 코스도 좋다고 소문이 나서

기대감을 가지고 예약을 하고 일라이트로 향했다.

골프장주변에는 아직 음식점들이 형성이 안되어있는거 같았고

우린 아점겸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저곳 골프장 맛집을찾아

헤맸던 기억이 난다

최대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골프장과 가장 근접한 식당으로

선택을했다

검색을 열심히 해서 숨은 맛집을 찾은곳은

 

1. 가마솥 두부요리집 

0507-1403-2399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34-9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O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매달 1, 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블로그 리뷰를 보니 생생정보에도 나오고

사진보니 예전 시골 할머니집 같은 정말 직접 두부를 비으는 식당인거 같다

꼭 가봐야할곳 처럼 맛집으로 보였다

그렇지만 오전에 일찍가서 문을열지 않아서 우린 아쉬움가득 발길을 돌렸다 

담에가면 꼭한번 가봐야겠땅

 

2. 매천리 도토리묵집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26 논산청과

두부집에서 식사를 못하고 길 아래로 내려와서 가는길에

우연히 알게된 찐맛집인 묵집을 찾았다 슈퍼옆에 모퉁이에 같이붙어있는

토토리묵집

우린 묵밥을 4그릇시키고 허겁지겁 밥을 말아서 먹었다

여사장님 운영하시는 식당인데 친절하시고 반찬도 묵도 직접 다 재배해서

만든음식이라고 하셨다. 정말 우린 시장이 반찬이라고 허겁지겁 속을달래며

클리어했다. 정말 여기도 숨은 찐맛집인거 같다

사장님 잘먹었어요~~~ 암튼 그나마 일찍 문열어서 다행히도 허기를 다래고 라운딩을 할수 있었다

 

허기를 달래고 티업시간전에 준비할거도 많아 골프장으로 고고~~

클럽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럽고 깔끔한 대리석으로 인테리어

호텔로비 같은분위기였다 우린 프론트에 인원확인을하고 여자을 준비를 했다

안에 사진을 못찍었지만,무엇보다 락카룸공간이 넓어서 너무 좋았다

당연시 신설골프장이라 깨끗한건 두말하면 잔소리

수전 변기등 고급자재인거 같다. 

여장준비를 다하고 드뎌~~필드를 향하여 고고~~

잔디를 보며 설레이는 마음과 오늘은 잘쳐야지 하는 마음 욕심을 가지고

욕심을 버려야 잘치는데... 욕심이 들어가면 힘이들어가고 

힘이들어가면 샷이 잘안뻗어지고.. 누가그랬지요..골프는 

온탕냉탕가는 인생갔다고..ㅋㅋ

캐디언니가 카트를 끌고와서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고있었다 

내가 간건 겨울초라서 인지 날씨는 다행히도 해가 떠서 쨍쨍

잔디가 심은지 얼마안되어서 페어웨이에는 잔디가 형성이 안되어 보였다

아마 1~2년은 지나야 제대로 무성하게 잔디가 푹신거릴꺼 같았다

그린은 사람들이 많이 안가서 인지 말그대로 양탄자처럼

디봇자국하나없이 너무 깨끗했다 

일라이트가 무슨뜻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코스는 G코스와 S코스가 있다 우린 G코스부터 시작~

두근두근  첫홀은 나이스샷으로~~~ 빵빵하게 ~~나려야는데.. 티를곶고 국샷~~!!!

이제부턴 신중하게 ~~ 라운딩을 해볼까나

 

각홀을 돌면서 코스를 익혀본다

페어는 약간 좁은편에 속한거 같다 남자들은 거리가 많이 아는경우 OB가 날경우가 있을꺼 같다

길이도 길어보이지않고 아기자기하게 여자들이 치기에는 좋은 코스 인거 같다

산자락 위에 있어서 라운딩 하는동안 시야가 트여있어 뷰는 좋았던거 같다

잔디는 아까 말한거처럼 페어웨이에는 조금 부족해보였다, 가을 겨울이 지나고 내년 봄에는 왕성하게 자라서

푹신할꺼같다.

늦은가을 과 겨울을 알리는 브라운으로 변한 잔디들 ~ 과 나무들

약간 추웠지만 시야가 트여있어 바람이 불어도 시원함을 느끼며, 열심 걸으며 라운딩을 만끽했던거 같다

 

**그늘집

여기 골프장의 포인트는 그늘집 뷰인거같다

산을 가까이 못찍어서 전면사진이 없지만, 산꼭대기에 전망좋게 그늘집을 지어서

정말 어떻게  저렇게 힘들게 건축했나 싶을정도로 아슬아슬하게 그늘집이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었다

빨리 전망을 보고싶은마음에 그늘집으로 달려갔다

뷰는 골프장전망이 다보이는 뷰였다

사진을 못찍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직접닿아 사진이 너무 어두워보여서

담엔 꼭 햇빛을 피해서 담아봐야겠다

마지막 18홀로 향하면서 사진컷이다 / 라운딩하면서 클럽하우스가 보이기 시작하면 라운딩이 

거의 끝나간다는 신호이기도하다. ㅎㅎ

몇타일까요? 이날 라운딩 스코어는~~  처음코스라 익숙하지 않았다는 핑계아닌 핑계를대고 싶다

91개 치고 온거 같다. ㅎㅎ

모든 라운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시간 아쉬움을 뒤로한채

오늘의 골프실력을  확인하며 저녁해가 떨어질때쯤 

클럽하우스에 나와서 주차장을 향해가는데 저녁노을에 비친 노을빛과

클럽하우스의 조명이 어우려져 장관이었다.

완전 멋있었다. 인사에 나올정도로 멋있는 사진인거 같다

 

충북영동 신규 오픈 골프장

 

일라이트 cc 

 

043-740-0000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161 클럽하우스 (매천리 산37-21)

https://illitegolfnresort.co.kr/gol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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